씨파생을 만든 이유, 이렇게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씨파생을 만든 관리자입니다.
수험생활을 겪고 합격한 뒤에도, 그때 있으면 좋았을 공간을 생각했습니다. 공부하다 막힌 내용을 물어볼 곳, 같은 과목을 준비하는 사람을 만날 곳, 먼저 시험을 치른 사람의 경험을 찾아볼 곳이요. 그 생각으로 씨파생을 만들었습니다.
공부 질문만 올려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오늘 풀리지 않은 문제를 물어봐도 좋고, 진도가 안 나가는 날의 푸념이나 별것 아닌 일상을 적어도 좋습니다. 닉네임부터 조금 엉뚱한 이유도 편하게 이야기했으면 해서입니다. 잘 정리된 합격수기만큼, 준비하는 동안 남기는 날것의 이야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올릴 때는 어디까지 풀었고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함께 적어 주세요. 누군가 남긴 설명이 질문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나중에 같은 문제로 막힌 사람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하신 분들도 기억나는 내용이나 본인에게 도움이 됐던 공부 방법을 나눠 주세요. 한 줄의 답변이라도 다음 수험생에게는 꽤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운 공부는 스터디 게시판에서 같이할 사람을 찾아보세요. 지역과 방식, 인원, 일정을 적을 수 있게 해뒀습니다. 다 읽은 교재는 중고장터에서 다음 사람에게 넘겨도 좋고요. 거래할 때는 교재의 판본과 필기 상태, 거래 방법을 정확히 적어 주세요.
배지는 지금의 수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표시입니다. 누가 더 대단한지 나누기보다, 서로 어떤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쓰였으면 합니다. 질문하는 사람을 무안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말보다는,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쪽으로 함께 만들어 주세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쓰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떠오르면 글로 남겨 주세요. 실제로 자주 쓰는 공간이 되도록 보완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질문과 답변, 하루의 이야기가 쌓여야 이곳도 쓸모가 생길 테니까요.
씨파, 날것의 일상.
우리 씨파봐라와 함께, 편하게 쓰고 잘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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